참가 방법

TABLE
구        분 내        용
대        상 초등학생 이상 전 국민(본인 인증 필수)
접수 기간 2020년 1월 ~ 2020년 2월 말(조기 종료될 수 있음)
참가 방법 누리집(http://www.iwrite.kr)에서 글 작성

* 누리집 접수가 어려운 경우 별도 문의 요망

수집 내용
  • 시, 일기, 편지글 등 글의 종류 및 주제 제한 없음
  • 어디에도 공개(출판, 본인 및 타 블로그 게시 등)되지 않은 글
  • 1인당 글자 수 1,000자 이상 제출(50자 이상씩 최대 10편 제출 가능)
참고 사항
  • 1인당 1회에 한하여 참가 가능
  • 참가자에게 소정의 문화 상품권 제공(제출 후 2주 이내 지급, 분량 미달 및 표절 등의 경우는 제외)
제출 방법
  • ① 누리집 상단 [제출하기]를 누르기
  • ② 참가자 연령 선택(만 14세 미만, 만 14세 이상)
  • ③ 개인 정보 수집 및 저작권 이용 허락 동의
  • ④ 휴대 전화 본인 인증
    - 만 14세 미만은 법정 대리인(부모 등)이 휴대 전화 본인 인증
  • ⑤ 개인 정보 입력
    • 이름, 생년월일, 휴대 전화 번호, 전자 우편, 비밀번호, 직업, 성별
      ※ 만 14세 미만인 청소년은 법정 대리인의 이름과 생년월일, 청소년의 이름과 생년월일, 성별 입력
    • 만 14세 미만 청소년 ‘아이핀 인증’ 필수
      ※ 아이핀: http://www.niceipin.co.kr에서 발급
  • ⑥ 글 제출하기
    • [글 작성하기] 누르기
    • 글감: [글감 뽑기]에서 고르거나 ‘자유 주제’ 선택
    • [작성 연도]: 제출하는 글을 처음 쓴 해

      * 작년에 쓴 글 – 2019, 이번 행사를 위해 새로 쓰는 글 – 2020

    • [글 종류] 선택
    • [제목]: 제목 혹은 ‘제목 없음’ 입력
    • [글쓰기]: 기존의 글을 입력하거나 새 글 작성

      ※ 초등학생은 손 글씨로 쓴 글(이미지, PDF 파일)을 올리고, 글자 수 확인을 위해 글쓰기 창에도 글 입력. 글의 분량과 표절 검사는 손 글씨 파일의 글로 확인함(교정 없이 제출)

      ※ 본인 및 타인의 개인정보(주소, 이름, 생년월일 등)가 글에 포함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 예        시
    • 초등학생 저학년

      제목 :
      영화
      저자 :
      신재혁
      이모에게 어제 나랑
      영화 봤잖아 그 영화 이모가 추천해서 봤는데 난 그 영화가 내 취향에는 맞지않았어
      난 왜냐 하냐면 난 액션 영화가 추리하는 영화 보다 액션 영화가 더 좋아 그래도 재미 있었어^^.
      그리고 이모가 이모가 말했더 갈릭 팝콘이 방구냄세 난 다고 했잖아 ㅋㅋㅋ 다음 에는 ~~~~ 갈릭팝콘방구 냄새나니까 주문하지 말자!
      그리고 내가 말한액션 영화!
      봐줄 거지 이모 그럼 언제 보로 갈가
      그럼 재미 있는 영화 나랑 보러가자
      이모 그럼 인기 ,액션영화
      보자고 그것도 다음에 정해보자
      난 미션 임파 서블
      갓은 것도 괜찮고 아니면
      이모가 생각 하는 영화 있어?
      아니면 내가 생각 해 볼 게
      이모 안녕
    • 초등학생 고학년

      제목 :
      외계인 세상
      저자 :
      비공개
      어젯밤에 신기한 꿈을 꿨다. 우리 학교에서 우주로 현장학습체험을 간 것이다. 그래서 외계인을 만났는데 외계인도 우리처럼 학교에 다니고 TV도 보고 밥도 먹는다. 다만 좀 다른 것은 일상복이 우주복이고, 말을 못해서 외계어를 쓰는데 외계인들이 통역기를 주었다. 외계인들의 나라에선 수업도 듣고, 외계어도 배우고 외계인들의 음식 만들기도 했다. 그러다가 우리의 우주선이 고장나서 외계인들의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무사히 돌아왔다. 그리고 난 잠에서 깼다. 정말 재미있는 꿈이였다. 이 세상에 외계인이 존재할까?
    • 중·고등학생

      제목 :
      <우리는 왜 개는 사랑하고 돼지는 먹고 소는 신을까>
      (저자: 멜라니 조이) 육식주의, 새로운 관점
      저자 :
      비공개
      방금 전까지 맛있게 먹고 있던 고기가 사실은 돼지나 소의 것이 아닌 개, 고양이, 햄스터의 고기라는 말을 듣게 된다면 사람들은 그 고기를 아까와 같이 즐겁게 먹을 수 있을까?
      <우리는 왜 개는 사랑하고 돼지는 먹고 소는 신을까>가 가장 먼저 던진 질문이다. 채식주의는 현 사회에서 적지 않은 비웃음과 조롱을 받는 신념으로 보인다. 그러나 세계적인 미국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와 같은 유명인들이 채식주의자임을 밝히거나 국내에도 비건 (채식주의) 음식점들이 들어서고, 기업 오뚜기의 상품 ‘소이마요’와 같은 대기업의 비건식 판매 등의 추세로 인해 한국에서 채식주의는 낯설지만은 않은 단어가 된 듯하다. 평소 가지고 있던 채식주의에 대한 호기심과 동물권에 대한 관심이 가미되어 나는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그러나 책의 내용은 읽게 된 계기와 달랐다. 이 책은 ‘채식주의’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채식주의의 반대개념인 ‘육식주의’를 파헤친다. 작가는 맨 처음의 개, 고양이 고기 질문을 시작으로 소수 특정 동물 종만을 학살해 취식하는 육식의 모순을 지적한다. 그와 동시에 육식주의 (carnism) 라는 새로운 단어를 제시하여 그 굳건한 이데올로기를 설명한다. 철저히 육식주의로 돌아가는 사회가 우리에게 미치는 심리적 영향-부정, 회피, 일상화, 정당화, 대상화 등-을 서술해간다. 다양한 사례나 자료들을 활용하여 동물의 고통 인지 능력, 정육공장의 환경, 사람도 육식주의의 피해자인 이유, 육식주의를 돕는 사회 기반들 등을 계속해서 이야기한다. 가장 충격으로 남은 부분은 인도적농장경영협회 조사원, 게일 아이스니츠가 정육공장 작업자와 한 인터뷰의 내용이었다. ‘있잖아요, 어느 날은 설치는 돼지들 때문에 정신이 나갈 것 같았어요. 한번은 내가 칼을 들곤 돼지의 코끝을 잘라버렸어요. … 그놈은 몇 초 동안 미쳐 날뛰더니 멍청한 표정으로 앉아있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소금물을 한 움큼 떠서는 그 돼지의 코에다 비볐지요.’(p.60~61). 무조건 자극적인 내용만을 넣어 독자들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주는 것은 이 책의 목적이 아니기에 작가도 적정선을 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사용한 사례일 텐데도 무척이나 잔인해 읽기 괴로웠던 부분이다. 이러한 사례들을 보게 된다면 그 누구든지 우리의 육식주의에 대해 다시 되돌아 볼 수밖에 없지 않을까.
      <우리는 왜 개는 사랑하고 돼지는 먹고 소는 신을까>에서 아쉬운 점들도 있었다. 등장하는 대다수의 사례들이 미국의 이야기라 공감하기 힘들거나 국내의 자료를 따로 찾아봐야 한다는 것도 있고, 책 제목은 육식주의의 (소수 동물 종만을 학살하는) 모순 자체에 깊게 파고들어 비난하는 듯 보이지만 내용은 육식주의의 이데올로기 시스템 자체에 집중 한 것도 잘 맞지 않는다고 느껴졌다.
      책을 읽어가던 도중, 한국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사건이 터졌었다. 한창 논란이 일고 있을 때, 딸에게 ‘이제 돼지고기를 못 먹게 될 수도 있는데 괜찮을까?’라는 물음의 답으로 ‘내가 돼지고기를 먹고 말고의 여부보다는 열병으로 인해 살처분 당하는 돼지들의 목숨이 더 중요한 것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는 부모의 글을 보게 되었다. 그 글을 보고는 내 자신이 창피해졌었다. 나도 무심코 돼지를 그저 고기로만 인식했던 것이다. 시대는 변하고 있다. 더 이상 생존만을 위해 양심의 가책도 없이 고기를 사냥해 뜯어 먹는 시대가 아니다. 나처럼 동물권, 비건 혹은 군중 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우리가 모르고 사는 것이 너무 많다고 느꼈다. 책은 끝까지 채식주의라는 명확한 답을 내어주지도 강요하지도 않는다. 다만 책을 읽고 독자 스스로가 채식주의라는 답을 얻어내길 바랄 뿐이다.
    • 성인

      제목 :
      편지
      저자 :
      비공개
      할머니, 로건이에요. 지난 주말 엄마랑 동생이랑 시골 외할아버지 댁에 다녀왔어요. 할머니도 알죠? 제가 곤충을 엄청 사랑하는 거. 요즘은 전갈 새끼도 사 와서 키우고 있어요. 매일 자고 일어나면 들여다 봐요. 살아있는 먹이도 일주일에 한번 주는데, 제가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에요. 엄마는 무섭고 징그럽다고 하지만 제 눈에는 너무너무 신기해요. 그런데 시골에 가면 신기한 게 훨씬 더 많아요. 그래서 외할아버지 댁에 가는 게 좋아요. 온갖 곤충들을 볼 수 있으니까요. 또 엄마아빠는 잘 대답 못하는 것도 할아버지는 너무 잘 알아요. 할아버지는 곤충 박사에요.
      이번에도 외할아버지가 개구리를 두 마리나 잡아주셨어요. 제가 실수로 한 마리를 놓쳤는데도 얼른 다시 잡아주셨어요. 외할아버지는 큰 농기계도 잘 다루셔서 마을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아요. 외할아버지는 또 큰버스도 운전할 줄 알아요. 큰버스 운전석에 앉아있는 할아버지가 정말 멋있어요. 그런데 할머니, 그림책 <이게 정말 천국일까?>를 봤는데요. 사람은 나이가 들면 아프고 죽는대요. 진짜에요? 그럼 외할아버지도 죽나요? 죽으면 외할아버지는 더 못 보는 거잖아요. 그럼 나는 시골에 가도 개구리도 못 잡고, 방아깨비도 못 잡고, 큰 버스도 타볼 수 없겠네요. 외할아버지가 안 죽었으면 좋겠어요. 할머니, 그럴 수 있을까요?
      할머니. 레이첼이에요. 오늘도 엄마 뒷담화를 했어요. 쉬는 시간에 담임 선생님에게요. 이제 선생님은 놀라지도 않아요. 가끔씩 '그랬니?' 하는 정도의 반응이 다예요. 그럴 만해요. 엄마 뒷담화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거든요. 처음엔 선생님도 집에 무슨 일이 있는 게 아닌가 걱정하셨대요. 이젠 전혀 아니지만. 엄마 뒷담화를 하면서 선생님에게 큰 반응을 기대한 건 아니었어요. 선생님은 수업 말고도 할 일이 정말 많거든요. 아무래도 상관없어요. 엄마도 그러니까요.
      엄마는 제가 뭘 하든 관심이 없어요. 오로지 언니뿐이에요. 언니가 먹는 것, 보는 것, 공부하는 것, 만나는 친구까지 엄마는 언니에 대해 모르는 게 없어요. 그런 엄마가 저에 대해서도 아는 게 있을까요?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엄마 때문에 언니도 싫어요. 잘난 척 하는 언니, 아주 별로에요. 아빠요? 아빠는 언제 봤는지도 모르겠어요. 매일 바쁘시니까. 생각해보면 제 이야길 들어주는 사람은 선생님뿐인 것 같아요. 별 반응은 없지만 하지 말라고는 안 하세요. 선생님도 아는 걸까요? 제 이야길 들어주는 사람이 자신뿐이라는 걸요. 아니면 제가 불쌍해서 그러는 걸까요? 근데 할머니 있잖아요. 엄마를 욕하는 저도 마음이 편한 건 아니에요. 그래서 고민이에요. 슬슬 선생님 눈치도 보이고. 할머니, 엄마를 욕하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요즘 이런 제가 좀 별로에요.
    • 70대

      제목 :
      나는 누구인가
      저자 :
      최혜순
      대한민국에 태어난 딸이다.
      부모님이 붙여준 이름석자 평생을 쓴다. 초등교육 인성교육 익힌다. 아들 딸 구별하는 시대에 자연스레 순종을 익힌다
      겨우 한글떼고 중학교에가는 친구를 부러워하며 난 책가방 대신 도시락가방을 들고 “돈”을 목적으로다닌다. 미련하게 나자신은 생각도 못하고 현실에 맞추어 월급은 부모님손에 드린다.
      꿈도 희망도 모른체 나이를 먹는다. 중매로 남편을 만나 두 아들을 얻었다.
      없는 살림하느라 직장생활을한다.
      40대 후반에 자궁근정 수술을한다.
      건강을 생각하여 수영을 배웠다 지금까지한다. 여럿이 어울려 놀 수 있는 사물놀이를 배워 장구 북치면은 속이 후련하고 자꾸 웃으면 신이난다. 그때가 60대다. 그래도 무엇이 부족하여 두리번거렸다. 우연히 나에게도 배움의 문이열렸다.
      나이 들어 어렵게 시작한 공부다. 시작이 반이라고 10년째다닌다. 그렇게 목말라 소원하던 공부. 하지만 현실은 잊어버린다는 것이 꼭. 붙어있어 방해를한다.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애를써도 고개만 돌리면 무얼, 무엇을 배웠는지한다. 참으로 안타까워 아들에게 하소연을했다. 엄마는 바본가봐!
      금방 가르쳐 준것도 잊어버려, 속상하다고했다. 아들말, 그게아니고, 엄마가, 60년세월 딴 세상만 보고있다 갑자기 공부를 하여친해지려하니 그것도 기술인데하며 어느여자분은 나이가 70인데도 평생을 공부하고있으니 젊은 우리들하고 대화를 해도 막힘이없다고한다. 엄마도 꾸준히 하면 나아진다고 기술익히듯이 인내를 가지고 밥먹듯이 하면된다고한다.
      그말에 나도, 용기를얻어 시간가고 세월가면은 무엇인가, 지금보다 나아지겠지 희망을 심어본다.
      가끔은 방해꾼이있다.여자란 단어를 통하여 잠시 멈칫할때가있다.
      내가 아파도, 남편, 자식 집안일. 나를 둘러싸고있는 해방꾼이다. 이런일들이 곳곳에 숨어있어 내가살아있는 현실이기도하다. 작은 희생도 있어야 즐거움이 더 큰 웃음을 내어준다. 머지안아 일곱개의 큰산을 넘으려한다. 고개 고개 넘을 적에 많은시련도 눈물도 있었지만 그속엔 보람이 더크게 차지한다.
      내 인생에 잘했다는 것은 꼽아본다.
      결혼하여 2세를낳아 잘키운 것, 나를위해 수영, 사물놀이, 판소리, 배워 남하고 어울려 행복을느끼는 것, 주부학교에와서 잃어버린다고 엄살을해도 눈도, 귀도, 입도, 열려 알아듣고, 말할수있다는 것, 이제는 나의 즐거움이 희망의 목표가 되었다.
      특별히 내세울건 없지만 순수한 생을 산것같다. 흔한 잡초처럼 태어나 험한눈보라 헤치고 모진비바람도 있었지만 평온하고 잔잔한 물결같은 행복도 있어 살만한 세상이다.
      나는 누구인가? 딸, 아가씨, 여자 아줌마, 할머니, 아니. 난 학생이다.
      나를 위해 공부하며 즐거운인생 희,노.애,락 이다. 인생은 잃은것도 있지만, 얻는것이 더많다.
      오늘도, 내일도, 도전이다.
      나는 학생이다.
    문  의  처 '한 편 줍쇼' 운영 사무국
    전화 : 080-801-8377
    전자 우편 : iwrite@metrix.co.kr
    주        최 국립국어원
    주        관 (주)메트릭스